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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 기온 찾은 날씨에.... 강원도 스키장 성탄절 보다 더 호황

평년 기온을 되찾은 기온에 스키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시설마다 수천 명의 나들이객이 몰렸다. 특히 지난해 마지막 일요일인 성탄절보다도 비교적 많은 인원을 맞이한 스키장과 국립공원이 잇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스키장은 은빛설원을 질

강경희 | 입력 2023.01.08 19:43 | 댓글 0
사회 자료사진

평년 기온을 되찾은 기온에 스키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시설마다 수천 명의 나들이객이 몰렸다.

특히 지난해 마지막 일요일인 성탄절보다도 비교적 많은 인원을 맞이한 스키장과 국립공원이 잇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스키장은 은빛설원을 질주하는 스키어들의 발길에 겨울 관광경기는 크리스마스를 넘어선 호황을 누렸다.

뉴스1이 도내 주요 스키장에 입장객을 조사한 결과 8일 오후 5시 기준 정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 7600여 명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월 25일 동시간대 입장객 7100여 명보다 500명 많은 인원이 입장한 셈이다.

평창 용평리조트 스키장에도 이날 오후 4시 50분 기준 8500여 명이 은빛 설원을 질주했으며, 이 역시 지난달 25일 비슷한 시간대 입장객 수 6323명보다 2100명 이상 많은 입장객 수에 해당한다.

춘천 엘리시안 강촌리조트도 8일 오후 4시 55분 기준 2942명이 입장했다. 이 또한 지난해 25일 비슷한 시간대 입장객 수 1618명보다 1300여 명 많은 스키어들과 스노우보더들이 몰려든 셈이 된다.

강원 겨울 산행도 지난해 크리스마스보다 인기였다. 8일 오후 4시 55분까지 잠정 파악된 설악산국립공원의 탐방객 수는 약 5050명 정도다. 지난달 25일 동 시간대 탐방객 수 약 3200명보다 1350명 정도 많았다.

오대산국립공원도 마찬가지다. 같은 날 오후 5시까지 잠정 집계된 인원이 4288명으로, 지난달 25일 동 시간대 입장객 2700여 명보다 1500여 명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도내 주요 관광지 관계자들은 “추위 속 기상이 좋지 못한 여건에도 스키장을 비롯한 주말 관광에 나선 인파는 여전히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강경희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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