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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월드랠리팀, 도요타 제치고 '우승' 가능할까?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이하 현대팀)이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0 WRC 벨기에 랠리(Ypres Rally Belgium)를 대비해 시험운행을 진행했다. ⓒWRC 지난 21

chaissue | 입력 2020.11.04 18:55 | 댓글 0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이하 현대팀)이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0 WRC 벨기에 랠리(Ypres Rally Belgium)를 대비해 시험운행을 진행했다.

ⓒWRC
ⓒWRC

지난 21일, 크레이그 브린(Craig Breen)이 i20 랠리카에 처음 탑승한 데 이어 하루 뒤 세계 챔피언 오트 타낙(Ott Tänak)과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등장했다.

알제나우(Alzenau)에 본부를 둔 현대팀은 제조사 팀 중 처음으로 현지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도요타 랠리팀과 포드 랠리팀이 테스트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레이그 브린 ⓒHMG저널
크레이그 브린 ⓒHMG저널

현대팀 크레이그 브린은 이프레스 랠리(Ypres Rally)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에 이프레스에서 네 번의 레이스를 펼쳤고, 두 번은 시상대에 오르고, 한 번은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에 진행된 테스트에서, 크레이그 브린은 달라진 환경에 애를 먹었다. 지난해 그가 우승을 차지한 6월 달리 이번 주 시내 인근에서 치러진 주행조건이 전혀 달랐기 때문이다.

크레이그 브린은 "도로가 매우 까다로웠다. 초반에는 비가 많이 왔지만 그 뒤로는 비가 그쳐 조금 건조해졌다’라며 “이 시기에 진행되는 랠리는 도로 모퉁이가 더러워질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티에리 누빌(위), 오트 타낙(아래) ⓒHMG저널
티에리 누빌(위), 오트 타낙(아래) ⓒHMG저널

현대팀의 또 다른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은 “이 경기의 핵심은 날씨가 될 것이다”라며 “이 시기는 보통 건조하다. 하지만 비가 온다면 차를 가지고 올바른 길을 찾는 것이 좀 복잡할 것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오트 타낙은 현대팀 드라이버 3인방 중 유일하게 이런 환경을 처음 접하고 있다.

2020 WRC(월드랠리챔피언십) 벨기에 랠리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현대팀은 도요타팀에 이어 제조사 2위에 올라있다.

글 주영삼 기자

#WRC #현대자동차 #랠리 #모터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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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경제신문 · 수입차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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