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린, 10년 전 '하티즈' 시절 스모키 메이크업 재현... "그땐 죽을
전 하티즈 멤버 정혜린이 10년 전 스모키 메이크업과 단발 스타일을 재현하며 과거 활동 시절의 소회를 밝혔다.
전 걸그룹 멤버 정혜린이 10년 전 활동 당시의 메이크업과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정혜린은 과거 걸그룹 하티즈(Heart2Heart) 시절의 화장법과 헤어스타일을 복원하는 과정을 통해 당시의 유행과 개인적인 소회를 담아냈다.
스모키와 대형 렌즈, 10년 전 아이돌 메이크업의 정석
정혜린이 재현한 10년 전 메이크업의 핵심은 강렬한 '스모키'였다. 당시 유행을 반영해 눈매를 검은색으로 넓게 확장하는 아이라인 작업을 선보였다. 눈두덩이에는 골드 컬러의 펄을 얹어 화려함을 더했고, 당시 유행했던 스타일대로 속눈썹을 여러 개 나누어 붙여 눈매를 강조했다.
립 메이크업 역시 시대의 흐름을 반영했다. 촉촉하고 도톰한 입술을 강조하는 요즘 스타일과 달리, 입술 가장자리가 하얗게 남을 정도로 붉은 색감을 입술 안쪽에 집중적으로 칠하는 당시 특유의 화법을 재현했다. 여기에 탈색된 단발머리 가발과 당시 무대 의상을 연상시키는 착장까지 더해져 하티즈 시절의 비주얼을 완성했다.
"죽을 만큼 힘들었던 훈련, 지금의 밑거름 됐다"
메이크업을 마친 정혜린은 과거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진솔한 속마음을 전했다. 하티즈로 활동하던 당시를 떠올린 그는 "그때는 정말 죽을 만큼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치열했던 연습생 시절과 활동기의 고충을 드러내면서도, 그 시간이 현재의 자신을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을 강조했다.
정혜린은 "하티즈 때의 훈련이 지금 내가 활동하는 데 있어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며 과거의 고통이 현재의 자양분이 되었음을 밝혔다. 이어 함께 활동했던 멤버들을 향해 "다들 잘 지내고 있는지, 다들 보고 싶다"며 애틋한 그리움을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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