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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곡이라더니… 이민호 日팬들, 신주쿠에 '파친코' 광고

온라인 커뮤니티 이민호의 일본 팬들이 신주쿠 거리에 '파친코' 광고를 걸었다. '파친코'가 역사를 왜곡했다고 분노하는 일부 일본 누리꾼들과는 상반된 반응이다. 25일

정유나 | 입력 2022.03.25 21:19 | 댓글 0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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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의 일본 팬들이 신주쿠 거리에 '파친코' 광고를 걸었다. '파친코'가 역사를 왜곡했다고 분노하는 일부 일본 누리꾼들과는 상반된 반응이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주쿠에 파친코 광고 걸어버린 이민호 일본 팬들'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신주쿠 거리의 큰 빌딩에 걸려 있는 대형 광고판에 이민호의 광고가 방영되고 있었다. 이 광고는 이민호 일본 팬들이 이민호 출연 애플TV+ 드라마 '파친코'의 첫 방송 기념으로 이민호를 응원하기 위해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파친코'는 한국 이민자 가족들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일제강점기 등 한국의 아픈 역사가 포함돼 있다. 

한국 누리꾼들은 스타를 응원하고 양국의 화합을 위해 자국의 번화가에 광고를 건 이민호 일본 팬들에 박수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진짜 이민호 일본 팬들 멋있다", "멋진 배우에 멋진 팬들", "이게 문화의 힘이다", "이민호 좋은 작품 골라줘서 고맙다", "이게 좋은 영향력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플TV+ 드라마 '파친코'가 방영된 이후 일부 일본 누리꾼들은 애플TV 공식 트위터에 해당 드라마는 역사를 왜곡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일본 누리꾼들은 "한일합병은 한국 경제 성장에 큰 도움을 줬다", "'파친코'는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 "일본 정부는 한국의 불법 이민자들을 보호하고 2세까지 남을 수 있도록 허가했다"라며 '파친코'의 내용에 반박했다. 

정유나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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