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하루 소금 1g만 적게 먹어도 심장마비 위험 뚝↓

[사진=펙셀스] 하루 소금 섭취량을 권장섭취량까지 줄이면 심장마비 발생 건수가 연간 1000만 건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소금 섭취가 많은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국제학술지 ‘영국의학저널&rs

이현정 | 입력 2022.09.05 14:12 | 댓글 0
[사진=펙셀스]
[사진=펙셀스]

하루 소금 섭취량을 권장섭취량까지 줄이면 심장마비 발생 건수가 연간 1000만 건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소금 섭취가 많은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국제학술지 ‘영국의학저널’(BMJ)에 게재됐다.

영국 퀸메리런던대 의대 등 공동 연구팀은 하루 소금 섭취를 2030년까지 매년 1g씩 줄이면 뇌졸중과 심장마비를 연간 약 900만 건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중국인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11g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소금 권장섭취량은 소금 5g 또는 나트륨 2g(2000㎎)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약 3.3g(3274㎎)이다.

현재 소금 섭취량을 2030년까지 5g으로 줄이는 시나리오를 만들어 계산한 결과 수축기 혈압 감소로 심혈관 질환과 관련된 사망이 최대 절반까지 줄었다. 하루 소금 섭취량이 1g 감소하면 수축기 혈압이 1.2mmHg 낮아지며, 허혈성 심장질환 위험이 4%, 뇌졸중 위험이 약 6% 줄었다.

연구팀은 저염·고칼슘 소금 대체제를 사용하는 것도 소금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소금 섭취량 #소금권장섭취량 #심장마비원인
이현정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
저작권자 ⓒ 트렌드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댓글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