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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 특수본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재소환, 용산구 보건소장도 소환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6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두번째 소환한다. 참사 당일 현장 도착 시각을 허위 기재한 혐의를 받는 최재원 용산구 보건소장도 처음 소환된다. 뉴스1 취재에 따르면 특수본은 이날 오전 10시 업무상

강경희 | 입력 2022.12.06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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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6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두번째 소환한다. 참사 당일 현장 도착 시각을 허위 기재한 혐의를 받는 최재원 용산구 보건소장도 처음 소환된다.

뉴스1 취재에 따르면 특수본은 이날 오전 10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김광호 서울청장을 불러 조사한다. 지난 2일에 이어 나흘 만이다.

김 청장은 치안·경비 책임자로서 참사 전후 조치를 소홀히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는 기동대 요청을 두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전 서장은 참사 전 서울청에 경비기동대 투입을 여러 차례 요청했다고 주장했지만 김 청장은 "기동대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특수본은 같은 시각 문인환 용산구청 안전건설교통국장을 1일에 이어 다시 소환해 핼러윈 기간을 앞두고 적절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지 않은 이유 등을 물을 계획이다. 특수본은 지난달 23일 용산구의 재난안전관리 책임자인 문 국장에게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

지난 5일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혐의로 입건된 최재원 보건소장은 이날 오후 1시 처음 소환 조사를 받는다. 최 소장에게는 참사 당시 현장에 늦게 도착하고도 구청 내부 보고문서에 현장 구조 지휘를 한 것처럼 허위 사실을 기재한 혐의가 적용됐다.

강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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