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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방콕 노을 속 촬영 근황…스태프 향한 감사

배우 이동욱이 태국 방콕 촬영 중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현지 스태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습니다.

차도윤 | 입력 2026.08.09 11:54 |업데이트 2026.08.09 12:00 | 댓글 0
이동욱, 방콕 노을 속 촬영 근황…스태프 향한 감사
K-드라마 자료사진

배우 이동욱이 태국 방콕에서 촬영 중인 근황을 전하며 현지 제작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동욱은 8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방콕의 노을이 내려앉은 거리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을 게시했다. 사진 속 이동욱은 검은색 반팔 티셔츠와 카고 팬츠를 입고 도심 한가운데 서 있다. 해 질 녘 하늘빛과 건물이 어우러진 방콕 풍경 속에서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거나 뒤를 돌아보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담았다.

"태국 스태프들 늘 웃으며 도와줘서 고마워"

이날 게시물과 함께 이동욱은 현지 스태프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a memory of bangkok"이라는 문구와 함께 "태국 스태프들 늘 웃으며 열심히 도와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건강히 또 만나요"라고 적었다. 촬영 현장에서 함께한 제작진에게 감사를 전하며 재회를 기약했다.

이동욱은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서 정진만 역을 맡아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태국 촬영 역시 해당 작품 활동의 일환이다.

1999년 모델 데뷔부터 '도깨비' 저승사자까지

이동욱의 연예계 입문은 19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V-NESS 전속 모델 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같은 해 단막극 '베스트극장 - 길 밖에도 세상은 있어'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드라마 '학교 2', '학교 3'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2005년 드라마 '마이걸'에서 첫 주연을 맡은 것은 그의 커리어에서 중요한 지점이다. 이 작품으로 아시아권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한류 스타로 자리 잡았다. 2006년에는 영화 '아랑'을 통해 첫 스크린 주연을 맡았다.

2008년 드라마 '달콤한 인생'에서는 미스터리한 인물 이준수 역을 맡았고, 군 복무 후 복귀작인 2011년 드라마 '여인의 향기'는 국내외에서 호응을 얻었다. 2015년 드라마 '풍선껌'에 이어 2016년 드라마 '도깨비'에서는 저승사자 역할을 맡았다. 당시 캐릭터의 말투와 행동을 직접 연구하는 태도로 호평을 받았다.

수상으로 입증한 연기력과 사회공헌 활동

수상 이력도 꾸준하다. 2011년 국내외 시상식에서 여러 상을 받았으며, 2017년 드라마피버 어워즈 남우조연상, 2020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남자배우, 2021년 I-MAGAZINE FASHION FACE AWARDS 1등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2024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자배우(OTT) 수상에 이어 2025년 써브웨이 썹픽 베테랑 인기스타상을 받았다.

연기 외에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암 예방 캠페인, 유니세프 관련 기부, 북극곰 보호 프로젝트 등에 참여해 왔으며 애장품 기부와 목소리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외 계층을 돕고 있다.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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