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한류

도쿄 신주쿠를 뒤흔든 제로베이스원의 깜짝 등장, 일본 팬들 열광시킨 게릴라

제로베이스원이 일본 두 번째 EP '回帰LOVE' 발매 기념으로 도쿄 신주쿠에서 게릴라 무대를 펼쳤다.

남시우 | 입력 2026.09.02 23:09 |업데이트 2026.09.02 23:10 | 댓글 0
도쿄 신주쿠를 뒤흔든 제로베이스원의 깜짝 등장, 일본 팬들 열광시킨 게릴라
글로벌 한류 자료사진

일본 도쿄의 중심지, 신주쿠 가부키초 거리가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목소리로 채워졌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두 번째 EP '回帰LOVE(회귀 LOVE)' 발매를 기념해 신주쿠 가부키초에서 깜짝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예고 없이 진행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거리의 유동 인구와 현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현지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이번 앨범의 에너지를 현장에서 전달했다.

가부키초 거리에 울려 퍼진 '回帰LOVE'의 선율

무대는 화려한 조명 대신 거리의 풍경을 배경으로 삼았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일본 두 번째 EP '回帰LOVE'의 수록곡들을 중심으로 무대를 구성했다. 곡이 시작되자 거리의 소음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멤버들의 보컬과 퍼포먼스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현장에서 구현된 무대는 스튜디오나 정식 공연장과는 다른 질감을 보여준다. 야외 공간 특유의 개방감 속에서 멤버들의 움직임은 더욱 역동적으로 전달됐으며, 곡의 구성에 따라 변화하는 사운드는 가부키초의 활기찬 분위기와 맞물려 독특한 현장감을 만들어냈다.

현지 팬들과의 밀접한 호흡, 서프라이즈의 묘미

이번 라이브의 핵심은 '서프라이즈'라는 형식에 걸맞은 현장 소통에 있었다. 제로베이스원은 무대 위에서 단순히 노래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거리에서 마주한 팬들과 눈을 맞추며 에너지를 주고받았다. 갑작스러운 공연에 놀란 시민들과 이를 기다려온 팬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현장의 열기는 고조됐다.

일본 두 번째 EP '回帰LOVE'는 지난 2026년 8월 19일 발매되어 현지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신주쿠 게릴라 라이브는 앨범 활동의 연장선이자, 일본 팬들을 향한 제로베이스원의 직접적인 메시지로 풀이된다. 거리 공연을 통해 보여준 멤버들의 라이브 역량은 이번 앨범이 가진 음악적 색채를 더욱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
저작권자 ⓒ 트렌드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댓글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