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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김부용, 20년 만의 재회... 떡볶이집 사장으로 나타난 '맘보걸' 김부용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서 과거 듀오 멤버였던 서유정과 김부용이 분식집에서 깜짝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차도윤 | 입력 2026.09.11 16:07 |업데이트 2026.09.11 16:10 | 댓글 0
서유정·김부용, 20년 만의 재회... 떡볶이집 사장으로 나타난 '맘보걸' 김부용
예능/TV 자료사진

과거 '맘보걸'로 활동하며 호흡을 맞췄던 아티스트들이 20년이라는 긴 시간을 지나 뜻밖의 장소에서 재회했다.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의 영상에 따르면, 출연자 서유정이 분식집을 방문해 식사를 하던 중 과거 듀오 멤버였던 김부용과 마주치는 장면이 담겼다.

20년 만에 마주한 '맘보걸'의 인연

영상 속 서유정은 노래를 마친 후 허기를 채우기 위해 한 분식집을 찾았다. 해당 장소는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서유정은 이곳에서 멸치볶음과 라볶이 등을 주문해 식사를 이어갔다. 당시 식당은 '브레이크 타임'으로 안내되어 있었으나, 식사 도중 식당 사장이 등장하며 반전이 일어났다. 식당의 주인은 과거 서유정과 함께 활동했던 가수 김부용이었다.

확보된 영상 자막과 출연자들의 발언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인연은 약 15년에서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부용은 서유정에게 "얼마나 됐나요"라는 질문에 "15년 넘었지"라고 답하며 오랜 공백을 시사했다. 서유정 역시 김부용을 향해 "20년 만에 짝꿍이 여기에 있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두 사람은 과거 함께 활동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활동 종료 후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던 상황을 언급했다.

'어린 왕자' 김부용의 새로운 삶, 분식집 운영

과거 '어린 왕자'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인기가 있었던 김부용은 현재 분식 전문점을 운영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부용은 영상에서 자신을 "지금 식당 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과거의 활동과는 다른 일상을 공유했다. 서유정은 김부용이 운영하는 식당의 음식에 대해 "깨끗하고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고 감각이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식사 과정에서 서유정은 라볶이와 오징어 튀김이 들어간 메뉴 등을 맛보며 현장의 분위기를 즐겼다. 김부용은 서유정의 식사 모습에 "음식 너무 잘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과거의 활동을 뒤로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삶을 꾸려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오랜 인연의 재회를 마무리했다.

차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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