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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소다미, 놀이 모티브 한 데뷔곡 '묵찌빠빠'로 출사표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선 소다미가 친숙한 놀이를 모티브로 한 데뷔 싱글 '묵찌빠빠'를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남시우 | 입력 2026.08.21 13:37 |업데이트 2026.08.21 13:40 | 댓글 0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소다미, 놀이 모티브 한 데뷔곡 '묵찌빠빠'로 출사표
K-팝 자료사진

모델이자 CEO, 그리고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시즌2 선(善)으로 이름을 알린 소다미가 가수로 변신한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소다미의 데뷔 싱글 '묵찌빠빠'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녀의 새로운 음악적 시작을 알렸다. 이번 곡은 모델로서 쌓아온 화려한 커리어를 넘어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하려는 소다미의 의지가 담긴 결과물이다.

어릴 적 놀이 '묵찌빠'를 음악적 모티브로

데뷔곡 '묵찌빠빠'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놀이 '가위바위보 묵찌빠'를 테마로 삼았다. 친숙한 놀이의 규칙을 음악적 장치로 가져와 대중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도입부와 후렴구에서 반복되는 "안 내면 술래 가위바위보 묵찌빠 묵찌빠 묵 찌 빠 빠 빠"라는 구절은 곡의 핵심적인 포인트로 작용하며, 듣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게 만든다.

가사는 솔직하고 러블리한 고백의 형태를 띤다. "아침에 눈을 뜨면 당신이 생각나요", "햇살 같은 그 미소에 가슴이 두근거려요"와 같은 서정적인 표현부터, "톡톡 내 맘이 터지네요", "잔인하게 사랑할 거야"처럼 재치 있는 노랫말까지 배치했다. 이러한 가사 구성은 곡의 경쾌한 분위기를 뒷받침하며 소다미만의 당찬 매력을 드러낸다.

모델의 당당함과 아티스트의 진정성 사이

소다미는 그동안 '아시아뷰티모델 어워즈' 진(眞)을 비롯해 다양한 뷰티·모델 분야를 석권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TV조선 '더 위대한 유산'을 통해 차세대 아티스트로서의 자질을 미리 보여준 바 있다. 이번 데뷔는 단순한 활동 확장을 넘어, 사회봉사 공로대상 수상 등 그간 보여준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음악적 에너지로 치환하는 과정이다.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조성진(J-JOJO)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유영호가 편곡을 담당했다. 작사에는 소다미가 직접 참여해 곡의 메시지를 본인의 목소리로 직접 설계했다. 모델로서 보여준 완벽한 비주얼과 사회적 활동으로 다져진 내면의 에너지가 '묵찌빠빠'라는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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