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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찬·창빈·한, '3RACHA Session'에서 드러낸 음악적 질감

스트레이 키즈 프로듀싱 유닛 3RACHA가 'THIS & THAT' 리믹스 시리즈의 음악적 질감과 작업 과정을 담은 세션을 선보였다.

남시우 | 입력 2026.08.13 07:11 |업데이트 2026.08.13 07:20 | 댓글 0
방찬·창빈·한, '3RACHA Session'에서 드러낸 음악적 질감
K-팝 자료사진

스트레이 키즈의 프로듀싱 유닛 3RACHA(방찬, 창빈, 한)가 음악적 작업 과정을 담은 세션 영상을 통해 곡의 설계도를 드러냈다. 이번 영상은 최근 발매된 'THIS & THAT'의 리믹스 시리즈와 연결되며, 곡의 사운드 구성과 멤버들의 작업 방식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리믹스 시리즈의 연결고리, 3RACHA의 작업실

이번 세션은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3RACHA의 작업 환경과 사운드 접근 방식을 담고 있다. 'THIS & THAT'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This Remixes'와 'That Remixes'라는 두 갈래의 리믹스 작업물이 이번 세션의 핵심 배경이다. 멤버들은 각 리믹스 버전이 가진 사운드의 차이와 곡의 변주 과정을 음악적으로 풀어낸다.

영상 속에서 확인되는 사운드의 질감은 단순한 곡의 재구성을 넘어선다. 3RACHA는 기존 곡의 골격을 유지하면서도 리믹스 버전에서 강조되는 비트의 타격감과 보컬의 배치, 그리고 공간감을 어떻게 조절했는지에 집중한다. 이는 스트레이 키즈가 추구하는 음악적 스펙트럼이 리믹스라는 형식을 통해 어떻게 확장되는지를 증명하는 과정이다.

사운드 설계의 중심, 방찬·창빈·한의 역할

3RACHA의 세션은 각 멤버가 곡의 구성 요소에 어떻게 관여하는지를 보여주는 지점이다. 방찬, 창빈, 한은 곡의 전체적인 구조를 설계하는 단계부터 비트의 질감을 결정하는 세부 공정까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특히 이번 리믹스 시리즈는 원곡의 에너지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사운드 레이어를 쌓아 올리는 작업이 주를 이룬다.

곡의 구성 면에서는 비트의 변주가 두드러진다. 'This Remixes'와 'That Remixes'로 나뉘는 구성은 곡이 가진 양면성을 극대화한다. 멤버들은 사운드의 밀도를 조절하며 곡의 분위기를 전환하는 방식을 보여주며, 이는 스트레이 키즈 음악이 가진 실험적인 성격을 뒷받침한다. 단순한 재생이 아닌, 소리의 질감을 쌓아 올리는 프로듀싱의 디테일이 세션의 중심을 이룬다.

결국 이번 세션은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이 완성되는 물리적인 공간과 그 안에서 일어나는 사운드의 변주를 기록한 결과물이다. 'THIS & THAT'이라는 테마 아래 펼쳐지는 리믹스 작업은 3RACHA가 가진 프로듀싱 역량을 시각적, 청각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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